이모저모 블로그

운전면허증을 딴지는 오래지만 내 차 없이,
운전면허증은 주민등록증을 대신하는 신분증으로 전락한 지 7년인데요.

운전 관련 혜택들은 거의 운전을 진짜 하는 실질적 운전자들에게만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가 알게 된 혜택은 운전을 하는 사람부터 장롱면허까지! 운전면허증을 가진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착한 운전자 마일리지 제도

 :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잘 지키고 사고를 내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1년 동안 이를 잘 유지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

2013년에 처음 생긴 제도로, 1년에 10점씩 쌓아줍니다.

처음 생겼을 때에는 신청자가 많았지만, 점점 갈수록 신청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까먹기도 하고 아는 사람만 알고서 계속 신청을 하는 거 같습니다.

이 점수의 사용처는 물건을 사는 용도는 아니며, 본의 아니게 사고를 냈을 때, 법규를 위반 시등 언제 받을지 모르는 벌점을 감면받는 데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지원대상 : 운전면허를 소유한 운전자

 > 장롱면허도 가능하며, 오랜 기간 무사 고거나 벌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신청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쌓이지 않는다.

신청방법

> 온라인 : 정부 24 혹은 경찰청 교통민원 24에서 신청 가능

• 정부24(https://www.gov.kr/portal/main)

• 경찰청교통민원24(https://www.efine.go.kr/main/main.do)

> 오프라인 :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